[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해 순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했던 은행주는 순이자마진의 완만한 반등 등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이 증가하는 사이클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아이엠투자증권의 백운 애널리스트는 "순이자마진의 하락과 부실관련 대손충당금 부담증가, 일회성 이익의 감소 등으로 지난해 은행지배주주의 순이익은 47.5%나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익 증가 사이클로 전환됨에 따라 백 애널리스트는 은행 지배주주순이익이 올해는 56.7%, 2015년에는 18.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주가는 지난해 하반기에 상승추세를 멈추고 올해들어 가격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은행업종에 대해서는 Overweight의 투자의견을 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재 은행주가의 Valuation은 2000년대 이후 추세의 중간수준에 머물고 있고 올해에는 이익증가에 기초해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란 것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은행수익과 직결되는 부도율도 지난 2004년 이후 박스권 중하단으로 내려오는 추세고 향후 추가 상승의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