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삼성SDS가 화재에 따른 금융 및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회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온라인 결제·홈페이지 접속 등의 불편이 발생한 삼성카드 관련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복구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 전화 서비스의 경우 20만 회선에서 서비스 제공이 안 됐으나 현재 일부 복구되고 있으며 절반인 10만 회선은 23일까지, 나머지 10만 회선은 24일까지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데이터 및 관련 장비 다른 ICT 센터 이관 가동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손상된 냉각시스템을 복구해 과천 센터의 기능을 일부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기존 070 고객센터(1577-0300) 외에 추가로 피해접수 콜센터(1577-0382)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과천센터 11층과 냉각탑의 사용이 어렵게 되었으나, 10층 이하 전층(全層)의 전산장비는 이상이 없고, 데이터의 유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쿨링시스템이 손상돼 전산장비의 낮은 가동률로 일부 서비스를 제한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삼성SDS ICT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