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옐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의 저금리 기조 지속 발언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7일 윤세민 부산은행 차장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 옐런 의장의 연설에서 연준의 현 정책기조 유지 발언에 따라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고 금일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외국인 배당금 지급 시즌도 마무리돼 원/달러 환율은 103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며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수입업체의 저점 결제수요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어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차장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현물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33~1040원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베이지북 발표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로/달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조기 경기부양책 가능성 약화, 미 경제지표 호조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달러/엔은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소폭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