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삼성선물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가 약화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지속되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장중 위안화 환율 동향과 수급 여건을 주목해야한다"며 "배당 역송금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됐고 상단에서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와 하락 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1030원 부근에서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 시도는 제한되며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현행 초저금리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美 연준 옐런 의장의 발언에 지지받아 주요 지수들이 1%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옐런의장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때문에 기존의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하겠다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언급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오전 발표된 중국 GDP 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데 이어 롱스탑으로 하락 반전했으며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037.70원에 마감했다.
삼성선물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33원~104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