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은행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미국 단기 금리 인상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며 "저점에서 소폭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제수요 유입이나 주식시장 배당 시즌에 따른 역송금 유입도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여전한 네고물량 출회와 외국인의 우리나라 주식 순매수로 상승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3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자(전월대비 0.5% 상승) 일부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했고 대형 은행주인 JP모건이 실적부진을 보이자 낙폭을 확대했다. 증시 하락으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미국 지표의 호조를 나타내며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상승했다.
한편 금주 수요일에는 중국의 소매판매, 1분기 GDP 등의 발표가 대기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14일 삼성전자, 16일 SKT의 배당 지급도 예정돼있다.
우리은행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34원~1044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