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사업 성장 정체의 영향과 국내 매출 부진으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1만원에서 9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14일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오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48억원, 92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제과부문에서는 내수제품 가격 인상 후 소비저항이 나타났고 중국 제과부문은 산업성장률 정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과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0억원, 257억원이고 중국 제과부문은 매출액 3233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성장은 2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426억원과 293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위탁 사업자 변경으로 6월까지만 운영하게 된 스포츠토토를 제외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률은 각각 8.8%, 20.5%"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국내 제과 수요 저항 마무리, 중국 심양 공장 가동 본격화와 광저우 공장 생산라인 확장에 따른 전통 채널 침투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