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브랜드 카파는 사용자의 편의와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제품 가방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FBC202UN은 가방을 밑으로 뒤집어 안쪽에 백팩 끈을 넣은 채 지퍼로 잠근 후, 가방 덮개를 꺼내면 크로스 백으로 변형돼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 시에 활용하기 좋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핫핑크, 네온라임, 블루, 그레이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KFBC202UN는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로스백으로 가방 뒷면 지퍼를 열어 어깨 끈을 빼서 양 밑 고리에 장착하면 백팩으로 변형 가능하다. 가격은 6만9000원으로 핫핑크, 그레이, 블루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KFBC201UN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빅 사이즈에서 휴대용으로 변형되는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가방 안쪽 주머니의 지퍼를 열어 뒤집은 후 양쪽에서 말아 접어 넣어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시 작은 사이즈로 접어서 보관하다가 소지품이 많아질 때 보조가방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네온라임,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카파 관계자는 "봄철에 어울리는 가방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