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법관 생활의 경험을 살려 방통위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관으로 평생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법과 양심을 최우선으로 살아왔다"며 "방통위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공정성과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함에 있어 누구보다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소신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법관으로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법원과 정부에서 일하는 것 모두 최종 목표는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방법의 차이이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신뢰 받는 방송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송의 공정성, 공공성과 공적책임 등 소중한 가치와 시청자가 공감하는 품격있는 방송을 만드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보조금,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합의제 행정기구의 장으로 방통위, 각계 전문가와 대화를 하고 타협의 리더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