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유로달러 그림을 가지고 장기 방향에 대해서 예측해 보자. 아래의 그림을 보기 바란다.

▶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을 조금 떨어져서 보기 바란다. 큰 그림상 상방이 추세장인지 하방이 추세장인지 판단해 보자. 2000년 말부터 쭉쭉 상승한 장이 2008년 중반쯤 고점을 찍었다. 이후로 약 6년 동안은 보시다시피 우하향하는 채널 안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레인지 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런 모습이면 추세는 상승 쪽이라고 판단한다. 즉 추세장은 쭉쭉 뻗어가는 모습이고 조정장은 지저분한 그림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어느 쪽이 시원시원하고 어느 쪽이 어지러운지 물어 보면 초등학생도 대답이 가능하다. 상승이 추세장이라는 것이다.
자 그럼 상승이 추세장이라면 아주 큰 그림상 달러약세가 대세라고 보면 된다. 달러가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치고 나면 약세가 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1.5807을 넘기는 때가 오면 미국달러는 위안화나 IMF의 SDR 등에 기축통화 자리를 내 주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조정장은 파동이 3개, 7개, 11개 이런 식으로 모습이 형성된다. 위 그림을 보시면 2008년 고점부터 채널 안에서 움직인 모습이 6개이다. 즉 아직 최소한 1개의 하락 파동이 있은 이후에 상승을 하더라도 한다는 말이다.
일단 내려온다면 얼마나 내려올 것인가? 먼저 채널하단부터 보면 약 1.0983 수준이 하나의 타겟이 될 듯하다. 만약 정말 강하게 하락세가 진행이 된다면 채널하단을 뚫고 내려와서 0.9750 수준까지 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채널하단 수준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이후에는 엄청난 롱장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이 말은 달러 강세 (몇 달 또는 몇 년이 진행될지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지만)이후에 달러의 패권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통화 시장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리하자. 일단 아주 큰 장기적 관점에서 예상해 보면 유로달러는 롱장이다. 하지만 향후 몇 년 은 숏장이다. 이 때 달러가 마지막 불꽃을 사를 것이라 예상한다.
1.3952를 기간적으로 저항한 가운데 1.3460을 하회하면 숏장이 본격화 될 것이다. 만약 1.3952 수준을 월봉 두 개의 종가로 크게 양봉이 난다면 위 의견 취소하고 중립으로 전환한다.
내일은 우리나라 원달러 상품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보자.
즐거운 오후가 되기를 바란다. 그림쟁이 올림
[주요 경력]
-1966년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삼성선물 회사초기 셋팅 작업 및 국내,해외선물 영업
-NH선물 영업팀 / BS 투자증권 법인영업팀장
-현 현대선물 외환파생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