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부터 31일까지 5일간 CGV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들꽃영화상 수상 후보작 21편 중 14편을 특별 상영한다.
‘들꽃영화상’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립영화인들과 이들의 작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7년부터 한국영화를 세계에 소개해온 미국 평론가 달시 파켓이 제정한 상이다. 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달시 파켓은 “독립영화가 관객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미국이나 영국처럼 한국에서도 상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상 타이틀은 들꽃처럼 다양하고 생명력 있는 독립영화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들꽃영화상’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9일 ‘그녀가 부른다’ 상영 후에는 배우 윤진서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러시안 소설’의 신연식 감독과 ‘노라노’의 김성희 감독,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 ‘지슬’의 양정훈 촬영감독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CGV 무비꼴라쥬는 지난해 ‘잉투기’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등 2편의 독립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배급하며 독립 저예산영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