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보다 감소하며 한파로 인해 구매활동이 위축됐음을 증명했다.
25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2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3.3% 줄어든 4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45만5000건 대비 감소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44만5000건도 밑도는 수준이다.
최근 혹한과 모기지 금리 상승을 비롯해 주택가격의 상승 및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구매 활동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이 한파의 영향으로 무려 32.4%의 감소를 보였고 남부와 서부는 각각 1.5%, 15.9%씩 줄어들었다. 반면 중서부에서는 36.7% 증가를 기록했다.
신규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0.4% 상승한 26만1800달러로 집계됐다.
4캐스트의 데이비드 슬로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의 부진에 많은 부분이 날씨로 인한 부분인 만큼 곧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가 완만한 개선을 보일 것이고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만 판매가 갑자기 급증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