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24일 밤 11시15분 방송예정이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결방했다.
24일 방송예정이었던 '힐링캠프'는 배우 오현경이 출연해 긴 공백기를 보내며 겪었던 일과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었으나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보루네오' 재방송이 11시40분쯤 전파를 탔다.
SBS는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연설 생중계 편성을 위해 앞서 오후 10시 방송예정이던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7회를 15분 앞당겨 편성했다. 또한 11시15분에는 '힐링캠프' 오현경 편이 방송예정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 연설 생중계가 지연되자 '힐링캠프' 대신 '정글의 법칙'이 방영됐다.
25일 SBS 측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2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예정이었던 힐링캠프는 결방이 아니다"며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연설이 길어질 경우 '정글의 법칙'이 방송되는 것으로 이미 내부적으로는 편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털사이트 검색의 SBS 편성에 따르면 오후 11시 '박근혜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연설'이 뒤에어 15분 후에는 '힐링캠프'가 예정돼 있었다. 이중 편성과 관련해 미리 공지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알고있었지만, 공지된 편성표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프로그램 관련 결방 및 혼선에 대한 사과 및 해명과 관련한 공지는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오현경 편'은 31일 밤 11시1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