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중국 등의 리스크 요인이 완화되고 있어 선진국 경제가 개선세를 보일 경우 국내 증시도 탄력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병규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국내 증시 반등을 제한하던 글로벌 경기모멘텀, 리스크 요인, 중국 경착륙 우려 요소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여 회복의 발판이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PMI지수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8.1을 기록,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을 예상하는 기대심리가 높아졌다"며 "과거 성장이 둔화될 때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실행했음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발표된 PMI 부진이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상승했다"며 "지난 1월 HSBC PMI지수가 6개월만에 기준선을 하회하자 중국(-0.5%), 한국(-1.2%) 증시가 하락했던 과 대조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는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정책 실행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추가적으로 국내 증시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