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오상진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로건 레먼이 함께 진행한 ‘노아’ 스페셜 인터뷰를 네이버를 통해 21일 최초 공개했다.
엠마 왓슨의 상큼한 인사로 시작하는 인터뷰 영상은 감독과 배우들의 ‘노아’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엠마 왓슨은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일라 역을 새롭게 창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하며 강렬한 액션과 진실된 가족 드라마가 담긴 ‘노아’의 완성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대런 감독의 작품이라면 언제든지 출연하고 싶었는데 ‘노아’라는 너무나도 멋진 작품을 함께 해 기쁘다”며 항상 비에 젖어 추웠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로건 레먼은 “시나리오에서 상상만 했던 것들이 너무 궁금했다. 실제로 엄청난 광경이었다”고 말해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제니퍼 코넬리는 “‘레퀴엠’ 이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의 작업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지금껏 그 어느 영화 세트에서도 본 적 없는 방주 세트의 어마어마한 크기와 디테일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인간과 문명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인간은 선과 악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구를 보살필지 포기할지, 그리고 서로를 보살필지 또한 선택의 문제”라고 답해 ‘노아’가 가진 인류를 향한 묵직한 메시지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방송인 오상진의 수준급 진행 솜씨도 눈길을 끈다. 그가 직접 준비해간 질문에 대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심오하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