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LIG투자증권은 글로벌 악재들이 완화됨에 따라 한국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신흥국을 억누르고 있는 주요 악재들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한국은 기타 신흥국 대비 펀더멘털이 우수하기 때문에 글로벌 리스크 완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노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통화위기를 필두로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경제·금융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한국 증시도 견실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악재가 완화되고 있어 향후 양상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이외 우크라이나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면서 전쟁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중국관련 우려감도 부양 기대로 바뀌고 있으며, 신형국가발전계획이 이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신흥국 리스크 확대도 신흥국의 방어막 구축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금리 가이던스 조정이 따르면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재들이 정점을 지나 완화 또는 해소의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자의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완화되어 해외자금이 신흥국 증시를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