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팅크웨어에 대해 블랙박스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턴 어라드(Turn Around)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올해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대비 60.1%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블랙박스를 통한 턴 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이유로 "내수 시장이 35% 성장하고, CJ홈쇼핑, NS홈쇼핑과 같은 신규 온라인 채널과 하이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채널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착 대리점 수도 2013년 100여 개에서 2014년에는 그것의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매출 전망도 긍정적이다. 러시아, 홍콩, 싱가폴 중심의 수출 시장이 2014년부터는 북미와 캐나다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북미의 경우 차량용 영상블랙박스 개념인 DashCam(차량용 Dash Board에 장착되는 카메라)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 올 9월부터 모든 신차에 디지털 운행 기록계 장착이 의무화될 것"이라며 "현재 아마존, 코스트코, 베스트바이 등에 공급을 시작했고 공급 물량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팅크웨어의 2014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9억원,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766.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