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산업 지분 12.8%에 대한 매각 작업에 나섰다. 공정거래법상 모회사와 자회사의 상호출자 금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 지분 12.8% 가운데 3.1% 정도를 외국계 은행에 매각할 계획이다.
특히 금호산업 지분 3.1%는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이전에 매각하고, 나머지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금지 해소 만료 기일인 내달 22일 이전에 팔 예정이다.
매각 작업을 두 번에 걸쳐 진행하는 데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회복을 위한 것으로 모회사와 자회사가 지분 10% 이상을 상호 보유하고 있으면 의결권을 잃기 때문이다. 현재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서로의 지분 30%와 12.8%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