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택 허가건수가 증가하면서 한파로 인해 위축됐던 주택시장이 다시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임을 시사했다.
18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주택 착공건수가 전월대비 0.2% 감소한 연율 기준 9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90만9000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91만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향후 주택경기를 가늠하게 하는 주택 허가건수는 전월대비 7.7% 증가한 102만건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공공주택 허가가 24.3% 늘어난 반면 단일주택 허가는 1.8% 감소를 보였다.
한파가 물러가고 봄 주택 매매 시즌동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주택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4캐스트의 데이비드 슬론 이코노미스트는 "점차 날씨가 풀리면서 개선세를 보게 될 것"이라며 "증가세가 상당히 완만한 수준으로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겠지만 강하게 가속화되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