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아시아 시장의 중요한 축인 일본 주식시장을 살펴 보기로 하자. 아래의 그림은 일본의 대표적인 지수인 NIKKEI225이다. 어제 다우의 모습과 비교해 볼 때 그림의 모습이 조금 다름을 느낄 것이다. 다우는 고점이 2013년 말인데 니케이225는 1989년이 시세의 고점이다.
즉, 대한민국,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경제성장을 계속 할 때 일본이라는 나라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약 20여년 동안 경기가 계속 하방세를 유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잃어버린 20년이란 말을 상기시키는 그림이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매를 먼저 맞았다. 세상 모든 만물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적으로 하며 진화하듯이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 주식시장도 이와 같이 음양운동을 반복한다. 확대와 수축, 펼침과 오므림의 반복 운동이 지속되면서 성장해 간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느 한 쪽 운동이 한도 끝도 없이 진행되지 않는다. 일본은 20여 년 동안 시장이 위축 되었기에 앞으로 조금만 더 인내한다면 앞으로 대세 상승장을 몇 십년 동안 맞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림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예측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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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1 : 상승을 한다고 해도 제한적이다.
우 하향하는 채널 상단(16,320)에서 눌림을 주고 있다. 이 모습은 다우의 우상향하는 사선상단에서 눌림은 준 것과 대동소이하다. 이 채널을 기간적으로 강하게 넘어간다면 시세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위로 걸리는 마디는 18,149, 다음은 22,502 수준까지 상승 가능하다. 하지만 이 수준에 도달한다면 이후부터는 의견 중립으로 전환한다. 즉, 추가로 상승하기 어렵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시나리오2 : 어쩔 수 없지만 바닥을 한 번만 더 보자.
1989년말 고점인 39,000수준에서 현재까지 파동을 한 번 세어보자. 크게 보면 지금 6번째 파동이 진행 또는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39,000고점에서 내려가는 그림이 엘리엇파동으로 해석할 때 39,000수준이 불규칙 조정(확장형 플랫) 모양에서 B파의 고점이 아니라면 내려가는 조정파동의 모습은 3개, 7개, 11개파동으로 완성이 된다.
그런데 필자가 보기에 39,000고점 찍었을 때 그 어떠한 확장형플랫 모습을 볼 수 없기에 조정파동의 마지막은 반드시 7개 또는 11개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현재 6번째 파동이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이기에 이제는 마지막으로 1개의 하락파동으로 20여년의 조정을 마무리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16,320수준을 강하게 저항한 가운데 눌림을 받아 14,237수준이 하향 돌파된다면 신 바닥을 보기 위해 출발선상에서 섰다고 보면 된다. 더 하락하여 12,000 수준이 무너지면 바닥 보러 가는 시나리오가 거의 확인이 된다. 이 경우 아래쪽 타겟이 직전 저점 수준인 6,800이나 채널하단 수준인 6,035나 플랫조정의 일반적 목표치인 5,030 수준 하나에서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간은 그림에서 표시하지 않은 26개월 포함해서 대등수치인 49개월 또는 83개월 셋 중에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개인적으로는 26개월 수준에서 한 번 걸리고 마무리는 49개월 정도에서 최종바닥을 찍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그 이후는 일본의 국운이 상승하면서 몇 십 년 동안 긴 롱장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에 반해 미국과 우리나라는 그 때 까지도 바닥을 찍지 못하고 지하실로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내일은 우리나라 코스피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보자.
굿럭
그림쟁이 올림
<현대선물 외환파생팀 김홍진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