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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일진의 크기`에서 `일진 미화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사진=일진의 크기 로고 캡처] |
윤필 작가의 '일진의 크기'는 큰 키를 가져 과거 일진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귀병에 걸리면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변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있다.
각종 인터넷에 떠돌고있는 스포를 보면 키가 작아진 일진이 피해자의 입장을 겪은 후 다시 원래의 키로 돌아와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을 지켜주는 내용이다.
문제는 주인공이 학교폭력의 주범인 일진이 착한 캐럭터로 인식돼 '일진'을 미화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인공이 당하는 내용에서 예전처럼 돌아가서 복수를 해달라는 독자들의 반응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진 미화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진의 크기, 이런게 청소년에게 안좋은 생각을 박히게 한다" "일진 미화 논란, 다시 복수를 해달라니..." "일진의 크기 미화논란, 작가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하냐에 따라 달라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