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상해종합지수가 0.3% 올랐다. 사흘만의 반등으로 중국 전인대에서 부동산 규제정책 언급되지 규제완화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투자증권의 이머징마켓팀은 "상해종합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중국의 전인대에서 특별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언급되지 않아 부동산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른 것.
전날 상해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 후 장중 낙폭이 1%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빠르게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3%), 금융신탁(2.3%), 부동산개발(2.2%), 컴퓨터(2.1%), 석유(1.4%), 증권(1.2%), 보험(1.0%), 영화방송(0.9%), 은행(0.6%) 등이 강세였다.
반면 채굴업(-1.6%), 임업(-1.4%), 의료서비스(-1.1%), 석탄(-1.1%), 철강(-1.1%), 농업(-1.0%), 항공운수(-0.9%), 전력(-0.6%) 등은 업종들이 하락했다.
더불어 홍콩H지수도 0.1% 반등해 급락세가 멈췄다. 오름세로 출발 후 큰 폭의 등락을 거쳤다. 미국 2월 고용지표 등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옐런 의장이 경기부양에 무게를 둔 발언을 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1월 중국 외국환평형기금 증가도 본토 유동성 우려를 완화시켰다.
이머징 마켓팀은 "올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 조치가 발표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건설, 기계, 시멘트 등의 업종이 상승했다"며 "하지만 회사채 디폴트 영향이 해소되지 않아 은행주는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