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17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한국과학기술지주가 오는 7일 대덕테크비즈센터(대전)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주회사는 출연(연)이 주체가 되는 기존 기술이전 중심의 사업화 방식에서 벗어나 출연(연) 우수기술을 이용한 창업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인큐베이션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해 설립된 자회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주회사가 자회사에 제공하는 인큐베이션 서비스에는 법인 설립 및 사업화 자금 등 성장 단계별 소요자금과 경영, 재무, 기술전문 인력지원 및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 등이 포함돼 신설 자회사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지주회사는 출연(연) 우수기술에 기반해 연구소기업 및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창업, 자회사 편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 행사에서 지주회사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두 기관간 협력을 공식화 한다.
MOU체결에 따라 두 기관간은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 ▲연구소기업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출연연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투자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주회사는 특구내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 자회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공공기술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구재단은 기업설립 전·후에 대한 맞춤형 사업지원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정은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동행으로 출연(연)의 공동기술지주회사와 특구재단이 손을 맞잡은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공공기술 사업화에 대한 많은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기업-출연(연)-연구개발특구-지주회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출연(연) 보유기술의 창업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