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채권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접근할 때마다 이익실현을 할 것을 권고했다.
6일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슈보고서를 통해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고조로 채권금리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며 "박스권 하단인 국고 3년 2.80%, 국고 10년 3.45%는 이익실현 레벨"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채권금리는 8개월째 약 0.20%p의 지루한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거래량 마저 감소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의 의구심과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공사채 발행 감소에 따른 우호적 수급 기대가 채권금리 상승을 제한하고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이주열 신임 한은 총재의 내정으로 기준금리 인하의 기대감은 약화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이 반영되며 미 국채2년 금리가 상승하기 전까지 국고3년 2.80~3.00%의 박스권은 유지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