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반도체장비업체 디아이(대표 장일선)가 최근 대규모 반도체장비 수주를 잇따라 성사시키면서 매출 증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디아이는 삼성전자와 112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전일 공시한 6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과 합하면 총 173억원 규모의 반도체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2012년) 매출액(329억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당사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용 번인 테스터(Burn-In Tester)와 멀티 플렉서블 테스터(Multi-Flexibile Tester)에 대한 공급계약이다.
특히 멀티 플렉서블 테스터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차세대 전략제품으로서 기존 제품보다 속도가 5배나 향상된 것이다.
디아이 관계자는 "다양한 디바이스(Device)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해 고객사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장비가 납품되는 2분기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