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정부와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을 추진하기로 확정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성이 높은 일산~삼성 노선부터 추진하고 송도~청량리 노선과 의정부~금정 구간은 일부 계획을 보완해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그림 참조).
GTX사업은 총사업비 11조 8000억원 규모로 지난 정부 이후 최대 규모의 토목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본계획을 수립까지는 약 1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해 역 시설 계획, 열차 운행계획, 요금, 개통시기 등을 결정하고 사업자 선정에 돌입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토목건설업체와 철도차량업체, 열차통신(신호제어)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나서게 된다. 현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업체 중에는 현대산업개발-현대로템-대아티아이 컨소시엄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다.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대표적인 건설업체이며, 현대로템은 열차차량 제조 업계 1위, 대아티아이는 열차신호제어 업계 1위 업체다.
대아티아이 고위관계자는 "이미 현대산업개발과 현대로템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라면서 "GTX 입찰에 적극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특수건설과 동아지질, 울트라건설 등도 철도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