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방제 작업에 참여한 주민에게 비용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사고 발생 이후 지난 14일까지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주민 약 2만5000명(연인원)에게 참가한 날짜를 일일 계산하여 25일부터 방제비용 총 20억을 현금으로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이후 방제비는 방제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15일마다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여수시를 비롯해 남해군, 광양시, 하동군 등 피해지역에서 생산된 총 7억원 규모의 수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후 “방제복구와 함께 피해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6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1차 사고수습대책협의회에서 법적 문제를 떠나 방제 비용을 주민들에게 조속히 지급하고, 피해 접수 후 산정을 통해 보상이 합의된 부분에 대해 회사가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