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1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세권에서 횡보 중이다.
미국 금리 상승으로 약하게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와 코스피 상승으로 금리 상승 시도가 이어졌다. 방향성 없는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장초반 약세폭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소폭 나오고 있으나 이마저도영향력이 제한적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거래 위축으로 시장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최근 지속되는 중국 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확대 여부에 주목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오후 1시 39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1.9bp 오른 2.875%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2.0bp 상승한 3.16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2.7bp 오른 3.52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7틱 하락한 105.86을 나타내고 있다. 105.84~105.89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886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28틱 하락한 112.36에 거래되고 있다. 112.38로 출발해 112.32~112.48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다음주 20년 입찰은 무난하게 되면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고 곧 나올 한은 총재라는 변수를 확인하고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최근 중국 지표 부진이 지속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확대 여부에 주목해야한다"면서 "오늘은 관망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지금 금리대에서 크게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