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비와 태진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태진아의 '라송'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19일 KBS 측은 최근 식곡들 중 방송불가 판정을 내릴 곡을 발표했다. 가인 'Fxxk U' 태진아 '라송(LA SONG)' 에리밴드 '이상한 나라' 스윙스 '이겨낼거야2' N-ZIN '미친여자' 사스콰치 '패러독스(Pardox)' 리퀴드 '가로수길' 등이 명단에 올랐다.
태진아의 라송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데 대해 KBS 측은 가사 중 "마세라티 페라리(Maserati ferrari)' 등의 특정 상품의 브랜드 언급이 문제가 됐다. 분명 이 가사는 비의 '라송'에도 등장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비의 '라송'은 '마세라티 페라리'를 '마세랄라 페랄라'로 불렀다. 심의 신청을 할 때도 이 부분을 '마세랄라 페랄라'로 바꿔서 냈다. 그래서 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태진아가 부를 때는 '바세랄라 페랄라'로 했지만 심의 접수할 때는 '마세라티 페라리'로 제출했기 때문에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인의 'Fxxk U' 는 가사에 욕설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송' 리메이크 버전과 타이틀곡 '자기야 좋아' 등 8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자기야 좋아'는 태진아 작곡, 이루 작사의 밝은 디스코 리듬의 곡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