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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신인 '멜로디데이', 서인국 주연 '어떤 안녕' 삽입 타이틀곡 공개

기사입력 : 2014년02월19일 17:23

최종수정 : 2014년02월19일 17:23

멜로디데이 데뷔곡 '어떤안녕' 25일 공개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뷰가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대형신인 멜로디데이가 데뷔곡 ‘어떤 안녕’을 서인국, 왕지원 주연의 동명의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멜로디데이의 데뷔곡이자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주제곡인 ‘어떤 안녕’은 지난 18일 밤 11시, 드라마 전문 채널인 드라마 큐브를 비롯한 네이버 TV캐스트, 1theK(원더케이) 유투브, B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 3화에서 첫 공개됐다.

멜로디데이의 데뷔곡 ‘어떤 안녕’은 극중 사랑 때문에 눈물 흘리는 지구인을 관찰하러 온 무감정 외계인 역 서인국이 실연의 아픔에 힘들어하는 왕지원의 눈물을 닦아주며 가슴 아파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애절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남녀 주인공인 서인국과 왕지원의 슬픈 운명을 예고하는 듯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데이의 감성 보컬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멜로디데이’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어떤 안녕’은 모던 락의 요소를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 발라드 넘버로,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을 작사한 원태연과 유명작사가 최은하가 힘을 합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던 원태연은 서인국, 왕지원 주연의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을 직접 연출하며, 실력파 보컬그룹 멜로디데이의 데뷔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 멜로디데이는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골든타임’, ‘각시탈’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 작업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후 데뷔곡 ‘어떤 안녕’에서 사랑하는 이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여자의 마음을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잘 표현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아이유, 지아, 써니힐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왁스가 소속된 뷰가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신예 여성 보컬그룹이다. 사전 프로모션 차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을 통해 타이틀곡을 선공개하는 등 차별화된 행보로 성공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서인국, 왕지원의 지원 사격 아래 데뷔하는 멜로디데이의 데뷔곡 ‘어떤 안녕’은 오는 25일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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