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이 18일 "향후 4년간 부채 9000억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강영일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사업비 절감과 수익을 창출해 오는 2017년까지 부채 9000억원을 줄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선로 사용료 산정 기준을 개선하고 자산 매각 관련 법을 개정한다는 게 강영일 이사장의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철도시설공단 부채는 약 17조원이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오는 2017년까지 신규철도 연장 642㎞, 고속화 559㎞, 전철화율 74.4%, 개량률 47.8%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육상교통국장, 도로국장,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퇴임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