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결제수요와 코스피 부진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0원선 하향 돌파하며 1059.50원으로 시작했으나 레벨 부담으로 소폭 올라 다시 1060원대 초반을 회복한 모습이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0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2.30원 오른 1062.20/106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침 호주 중앙은행 의사록이 발표되며 호주 달러가 지속적인 강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서울 외환시장과의 연관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62.90원, 저가는 1059.50원이다.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15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침에 NDF 환율이 생각보다 높게 시작하면서 강보합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원 정도 오른 것 같은데 재료가 뚜렷해 보이지는 않고 주식도 하락하고 하다보니 오른 듯한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딜러는 "1060원선 밑으로 내려가기가 좀 부담스러웠는지 결제수요랑 9시반에 호주의사록 발표가 나오면서 혼란을 줬다"며 "다만 지금은 호주달러가 강세인데도 원화가 약세를 보여 연관성은 사라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 부진과 롱플레이도 환율을 올리는 하나의 재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