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올해 S/S시즌에는 미니사이즈(mini size)의 숄더백, 토트백 등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F/W시즌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미니 백(mini bag)은, 2014 S/S시즌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는 'it 패션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17일 인기를 끌었던 오버사이즈 백에서 작은 사이즈의 숄더백, 클러치백, 토트백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IT기기 발전에 따른 '스마트폰의 범용화'를 꼽았다.
스마트폰의 범용화로 소지품이 줄었고, 소비자들의 두 손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니즈(needs)가 가볍고 끈이 달린 미니 백을 점차 선호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니 백(mini bag)은, 오버사이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삼성에버랜드 빈폴액세서리 안선영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미니사이즈 가방이 새롭게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대표 아이템이 미니백이나 미니숄더 형태로 선보이고 옅은 파스텔 컬러들이 포인트아이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에서는, 2014 S/S 시즌 헤릿백(herit), 도버백(dover) 등을 기본아이템인 스몰, 미디움부터 올 봄 트렌드인 미니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컬러는 올 봄 시즌 컬러인 핑크와 스카이블루 등으로 감각있게 선보인다.
특히 헤릿백은 지난해 9월 처음 출시되어 5개월만에 판매 20억원을 돌파한 히트아이템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지 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빈폴액세서리는 헤릿백이 지난 9월 블루와 카멜 컬러가 4주만에 초두물량 완판을 기록한 이후, 블랙, 핑크, 체크패턴 등 컬러와 소재를 다양화하여 선보이며 히트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에버랜드 빈폴액세서리의 박정주MD는 “헤릿백은 빈폴액세서리 고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인기의 주요인”이라며 “4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숄더백과 토트백 두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