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4일 이자율 스왑(IRS) 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이자율스왑 금리는 4년 미만 구간은 전일대비 상승했고, 4년 이상구간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2년 구간이 1bp 올랐고 4년이 0.5bp, 6년이 1.25bp, 10년 구간이 1.75bp 상승을 기록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아무래도 채권시장에서 계속 장기물 쪽을 산다는 수급 상황이 되다보니 개장초부터 바로 10년쪽 거래가 많이 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부터는 5년도 좀 거래가 많이 됐고, 5/10년 스프레드 거래도 되면서 커브가 많이 누웠다"고 관측했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 외은 10년쪽 오퍼가 아침부터 나왔던 것 같다"며 "다들 포지션이 가벼운 상태라 금리 고점을 낮춰서 접근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 금리 하락폭이 제한적이다보니 자연스레 커브도 플래트너로 가고 있고, 주로 5년 구간 거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1.5~2bp 가량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원 내린 수준에서 개장했으나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늘렸다.
앞선 은행의 한 딜러는 "IRS보다 CRS가 처음에는 거래가 없는 듯했는데, 지난 이틀에 걸쳐 중공업 물량이 많았던 부분이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이 아침에 빠지면서 시작해서 크로스 금리도 올랐는데 중공업 물량이었는지 2~3년 쪽은 꾸준히 거래가 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크로스 금리도 많이 튈줄 알았는데, 환율이 올라가면서 마지막에는 거래가 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