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제조업 경기를 포함해 최근 유로존의 경제 지표 둔화가 뚜렷하다. 이 때문에 올해 유로존 경제가 의미있는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당초 기대가 점차 희석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은 0.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완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서 크게 어긋난 것은 아니지만 강한 회복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운 수치다.
미국과 중국의 지표 악화와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 유로존 경제의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였다. 뿐만 아니라 회원국들 사이에 경제 회복의 동질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실물경제가 침체에 다시 빠져들지 않고 미약하나마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카스텐 브제스키(Carsten Brzeski) ING 이코노미스트. 13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유로존 경기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