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항공기 4대를 늘릴 계획인 가운데 본격 추가 도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새 항공기 1대를 도입하고 운항에 필요한 감항검사(안전비행 정밀검사)와 행정절차 등을 마쳤다.
이번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것과 동일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오는 14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14대를 운용하게 됐다. 신규노선 취항과 함께 국내선 공급석 확대 등을 통해 후발항공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2위와의 간격을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항공은 국내선에서 LCC 중 가장 많은 318만7000여 석을 공급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8.2% 늘어난 규모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도입으로‘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더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