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실적가시성이 높고 악재에 둔감한 은행 대장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5만1300원을 유지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지난 4분기 신한지주는 순이익 343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8.0% 하회했다"며 "그러나 4분기 전반적인 실적부진이 예상보다 큰걸 감안하면 실적은 양호했고,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의 경우 "4분기 일회성요인 증가요인으로는 식사지구 PF매각 관련이익 740억원, 유가증권 매각이익 464억원, NPL 매각충당금 환입 318억원, PF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수익 300억원 등이 있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4700억원 수준의 경상 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평했다.
최근 은행주가 부진을 이어가는데 이런 상황일수록 신한지주가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실적의 가시성이 높고, 부정적 이슈와의 관계가 약하고, 지배구조가 안정적인 곳이 선택기준이 될 수 있는데 신한지주는 여기에 가장 걸맞는 은행"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PBR 측면에서 타 시중은행 대비 항상 PBR이 높았지만 절대적인 수준으로 볼 때 PBR 0.70배로 ROE 7.4%를 감안하면 고평가 영역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