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휴온스는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필수의약품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의약품은 마취제와 항생제, 진통·소염제 등으로 지난 10일 휴온스 충북 제천공장에서 적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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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가 북한에 3억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 사진은 대북 지원 의약품을 실은 휴온스 차량. <제공=휴온스> |
이들 제품은 사회복지단체인 인간의 대지를 통해 평안남도 평성시 인민병원, 덕천시 인민병원 등 19개 현지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의약품의 절대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는 북한 실태를 감안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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