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제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18%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은 7일 한국거래소에서 2013년도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철강시황 부진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7% 감소한 71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 814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82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5.6%로 지난해 6.2%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고로 3기 완공과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면서 부채비율은 120.1%로 전년대비 13.3%포인트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제품 판매량은 판재류 929만 톤, 봉형강류 713만 톤 등 총 1642만 톤으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판매량의 39% 수준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은 2012년 539만 톤에서 1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은 올해 매출액 목표치를 16조 3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제철 측은 "3기 고로 체제의 완성과 열연 및 냉연 통합 관리에 따른 효율성 강화, 고수익 전략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올해 판매 1970만 톤에 매출 16조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