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신흥국 불안이 진정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78.50/1079.00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76.8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3.80원보다 6.95원 내린 셈이다.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78.50원, 1083.30원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101.16엔로 상승했고 달러/유로는 1.351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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