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80년 이후 골프선수 ‘톱100’에 뽑혀

기사입력 : 2014년02월04일 18: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44·SK텔레콤)가 1980년 이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뛴 선수 가운데 '베스트 100'에 뽑혔다.

최경주는 미국의 골프전문지인 골프다이제스트가 4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980년부터 34년간 좋은 성적을 낸 선수 100명 가운데 70위에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002년 PGA투어 첫 승 이후 2007년 메모리얼 대회와 AT&T 내셔널,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에게 평점 4.053점을 줬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23.047점으로 1위에, 그레그 노먼(호주)이 13.89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최경주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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