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쉰들러 홀딩 AG (이하 쉰들러)가 이번 달로 예정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
쉰들러는 그간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쉰들러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라 기존 주주에게 부여되는 신주인수권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쉰들러 본사는 오는 7일 전세계 애널리스트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텔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알프레드 쉰들러 회장과 칼 호프스테터 법무총괄임원 겸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텔레컨퍼런스에서는 쉰들러가 처음 현대엘리베이터에 참여하게 된 배경 및 유상증자 불참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투자로 입은 2013년도 손실액 2억 1900만 스위스프랑 (한화 약 2600억 원)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