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HMC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 4000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올해 영업수익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8% 성장한 8.36조원"이라며 "전체 무선 가입자 성장은 전년 대비 5%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CAPEX 가이던스는 13년의 1.57조 대비 크게 상승한 2.2조원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광대역 및 3-Band LTE-A 서비스를 위한 미래투자분의 선투자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황 애너리스트는 "LTE 핵심 경쟁력인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투입되어야 부분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2015년 이후부터는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턴어라운드가 매우 강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이익 성장폭은 당연히 이에 미치지 못할 것이나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 1249억원 매출액은 2조 9480억원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LTE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ARPU 상승이 전체적인 Top-Line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마케팅비 지출 역시 안정적인 수준에서 형성됐으며 지난해 이익 급증에 따른 성과급 부분을 제외 하면 매우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