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호순 사건이 모티브가 된 영화 `살인자` [사진=홍필름] |
[뉴스핌=정상호 기자] 영화 ‘살인자’가 곰TV를 통해 서비스되는 가운데 영화의 모티브가 된 ‘강호순 사건’이 새삼 화제다.
강호순은 경기 서남부 지역과 강원 정선 지역에서 수년간에 걸쳐 연쇄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이다. 당시 그는 대학생과 공무원, 회사원, 주부를 비롯해 자신의 장모와 처까지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강호순은 현재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판결이 확정된 상태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살인자'는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살인마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그의 살인 본능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