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증권은 16일 증시에서 경기만감/수출보다는 경기방어/내수업종의 상대적 우위 국면 지속 가능성과 함께 대형주 시세 연속성 부진으로 인한 스몰 사이즈 이펙트(Small-size effect) 즉 KOSDAQ 및 소형주의 개별 종목 장세 흐름에서 투자 대안을 찾는 시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해 연초 2일간의 급락(KOSPI 2011pt -> 1946pt)이후 8일 거래일((1/6일 ~ 1/15일까지)동안 KOSPI는 1930pt ~ 1970pt 사이에서 제한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반면, KOSDAQ 및 소형주지수는 지난해 연말대비 각각 3.2%, 3.28% 상승하며 KOSPI 대형주(연초이후 -3.18%하락)대비 6.0%포인트 이상 초과 수익율을 기록하며 ‘대형주 부진 vs. 개별종목 선전’이라는 우리 증시만의 전통적인 ‘1월 계절적 효과’를 재현하고 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KOSPI(대형주 위주)에 대한 시각은 반복되는 단기 추세선 이탈 그러나 이탈 이후 변동성 확대가 아닌 변동성 축소(즉, 제한적 등락 반복)이며 12개월 선행PBR 1.0배 수준인 1920pt 선에 대한 경험적 지지를 기대했다.
이는 일시적 변동성 확대 수반으로 인한 KOSPI 1920선 이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지만 새로운 상승 추세선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KOSPI(특히, 대형주) 대응은 Trading Buy & Sell 전략이 유리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연준의 보다 명확한 ‘선제적 가이던스’ 제시 전까지 테이퍼링 속도 논란이라는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이며 이로 인해 현재와 같은 미온적인 외국인의 시장 대응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지표로 확인되기 전까지 중국(포괄적으로는 신흥국)의 성장 및 유동성 이슈에서 우리 증시가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섹터별 EPS변화율에서 이익 추정치 하락이 빨라지고 있는 섹터가 대형주 중심인 경기민감 섹터 & 수출 비중 높은 섹터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KOSPI 추세 복원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