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금융전문지 디에셋(The Asset)으로부터 △2013년 아태지역 최우수 조달기관 △2013년 아태지역 최우수 국책기관 △한국 최우수 채권 발행 등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The Asset은 지난해 美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 이후 확대된 시장의 불확실성속에서도 혁신적 금융기법 도입 및 적극적인 시장개척으로 차입금리를 낮추고 투자자 저변을 선제적으로 다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The Asset은 지난해 수은이 발행한 '그린본드'에 주목했다. The Asset은 "수은은 그린본드 발행으로 저탄소․친환경 산업과 이익 창출은 별개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금융기관․투자자와 친환경․저탄소산업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그린본드는 채권발행자금을 저탄소·친환경산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서만 쓰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수은은 그린본드 발행금액을 친환경산업과 관련된 수출기업에 경쟁력 있는 금리로 적극 지원해 우리 기업의 창조경제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해외 조달시장에서 수은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