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강세를 보이던 아시아 증시가 13일 오후 들어 혼조세로 돌아섰다. 중국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에 대한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는 소식에 중국 증시가 하락 반전했다. 이에 홍콩 증시도 상승 폭을 축소했다.
이날 오후 4시3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9% 하락한 2009.56포인트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3%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오전보단 상승 폭이 줄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36.85포인트, 0.43% 오른 8566.20에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휴장했다.
전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IPO를 추진해온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IPO 로드쇼, 가격 책정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홈페이지에 개제했다.
이에 이날 선전 주식시장에 상장 예정이던 5개 중국 기업 측은 IPO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 중국 기업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해 신규 상장될 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일부 해소됐으나, 증시에 강한 상승 모멘텀이 되지는 못한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