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첫번째 자산선택은 선진국 주식이다. 매력도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미국, 선진유럽, 일본 주식 순이다. 
경기순환이 중요한 장기 자산배분에서 전반적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다.
13일 하나대투증권의 신동준 자산분석부 이사는 "11개 자산군으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다양한 시계의 자산분석과 투자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은 분석결과를 내놨다.
신 이사는 1분기에는 전반적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의 선호도를 높게 가져가는 가운데, 첫번째 자산선택으로 선진국주식을 꼽았다. 매력도는 미국, 선진유럽, 일본 순이다.
경기순환 주기상 미국과 선진유럽은 변동성 대비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확장국면에 위치해 있지만, 미국주식이 가장 선호된다는 설명이다.
미국주식은 지난해말 자금유입이 급증한 유럽주식과, 기대수익률 대비 위험이 높아진 일본주식보다는 금리상승으로 벨류에이션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것.
반면 장기 즉 연간으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난해 성과가 크게 뒤쳐졌던 국내 및 신흥국주식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선진국주식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자산은 국내주식과 신흥국주식, 그리고 하이일드채권으로 볼 수 있다.
하이일드를 제외하면 장기 자산배분에서 채권 자산그룹의 투자선호도는 전반적으로 중립 이하다. 투자등급 회사채의 선호도는 가장 낮다.
신 이사는 "최근 경기회복 강도가 약해지고 있는 국내주식의 성과는 1분기 중 선진국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PBR 1배 수준인 1900포인트 초반에서의 분할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적정수준에 도달한 스프레드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수취를 위한 단기 하이일드 투자는 유지이고 부동산 리츠는 경기회복으로 중장기 투자가 유효하나 원자재는 당분간 관심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