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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올해 육아산업 키워드는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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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강필성 기자]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13일 올해 육아 시장을 아우르는 키워드로 ‘H.O.M.E’을 제시했다.

‘H.O.M.E’는 ‘Help mom’s childcare’, ‘Open your arm’, ‘Mobile mom’, ‘Economic’의 앞글자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가족 구성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높아지고 있어 세대별, 성별 특징에 맞춰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육아 제품들이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불황에 대한 여파로 알뜰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내다봤다.
 
먼저 ‘Help mom’s childcare’는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는 트렌드를 말한다. 지난해 대세로 떠오른 리얼 버라이어티 ‘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가 사라졌다’, ‘오마이베이비’ 등은 남자들의 육아를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육아가 여성 또는 엄마의 몫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수유브랜드 토미티피는 베페 베이비페어 서포터즈 모집 대상을 임산부나 초보 엄마에서 부부까지 확대해 모집하고 있다. 

‘Open your arm’는 엄마의 품을 닮은 스킨십 제품이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표 스칸디 대디로 떠오른 추성훈은 딸을 위해 베이비마사지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맞벌이가 늘어가는 요즘, 아이와 함께하는 짧은 시간에 아이에게 안정감을 선사하는 데는 스킨십 만한 것이 없다. 실제로 스킨십을 바탕으로 한 육아법이 최근 전 세계적으 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는 아이와의 친밀한 스킨십을 늘릴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스킨십의 기적’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한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아기 목욕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이에게 진짜 엄마 가슴을 닮아 엄마와 아이가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는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 젖병’ 등 실제 엄마 품을 그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한 제품들도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Mobile mom’은 모바일로 이벤트 응모 및 쇼핑을 즐기는 엄마들이 더욱 늘어나리라는 뜻이다. 제품 추천, 육아 팁, 샘플 및 할인 쿠폰 등 쇼핑 정보뿐 아니라 육아일기를 쓰는 등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육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애플리케이션 ‘맘스다이어리’는 모바일로 육아일기를 기록할 수 있어 컴퓨터 켤 시간 없이 바쁜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맘이 늘어난 만큼 육아용품 업체 역시 모바일 서비스는 필수다. 

‘Economic’은 경제불황으로 알뜰한 소비를 일컫는다.

고물가에 계속되는 불황으로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알뜰맘과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샘플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에 대한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궁중비책의 경우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실제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알로&루는 배냇저고리와 겉싸개, 속싸개를 한 번에 담은 출산용품 기획 세트를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만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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