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계열 인수와 관련, 3월까지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도 비은행분야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0일 '2014년 농협금융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라인 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 등을 포함한 6대 중점추진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농협금융은 6대 과제로 ▲ 15대 핵심전략과제 집중 추진 ▲ 사업라인 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 ▲ 성과 및 수익 중심의 시너지 활성화 ▲ 통합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및 건전성 제고 ▲ 선도 금융회사 수준의 경쟁체질 확립 ▲ 고객본위 사회적 책임경영(CSR) 강화 등을 내걸었다.
우선 우투증권 계열의 성공적 인수후통합(PMI)에 나선다. 이미 이달 2일 전담 추진조직을 가동하기 시작한 농협금융은 차질없는 인수거래 마무리에 나서 확인실사와 2월 주식매매계약을 거쳐 3월까지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계열 인수에 만족하지 않고 지주내 관련조직 상설화로 꾸준한 시장모니터링을 통해 비자생적 성장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너지 활성를 위해 우투증권 인수와 연계한 신사업영역 발굴하고 농협금융 '통합고객정보DB' 구축으로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농협이라는 차별화된 금융을 활용해 미래 성장모멘텀 확보에도 나선다. 농협중앙회 유통부문과의 유기적 결합으로 유망 농식품기업을 발굴·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금융과 유통을 연계해 차별화된 '글로벌사업모델'을 개발, 해외 진출 모색에 나선다.
통합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해서는 산업별 익스포져 한도 부여로 특정업종 편중 리스크 방지하고 '농협금융 산업정보협의회'운영으로 업권별 산업정보를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고위험 업종·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하고 자회사별 관리비율을 부여할 방침이다. '잠재부실채권 특별관리 T/F'위원을 집행간부급으로 격상해 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거액 익스포져에 대해서는 금융지주와의 사전협의 기능도 활성화한다.
선도 금융회사 수준의 경쟁체질 확립을 위한 선진 교육인프라 도입 및 HR 개선 방안으로는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확충하고 '경영진 후보군 관리프로그램'도입으로 인사의 신뢰성 및 공정성 제고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