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배상문, 소니오픈 첫날 7언더파...8시30분 현재 선두

기사입력 : 2014년01월10일 08:4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60만달러) 첫날 7언더파 63타를 쳤다.

배상문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았다.

지난주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21위를 차지했던 배상문은 오전 8시30 현재 크리스 커크(미국·6언더파 64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배상문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1야드에 그린 적중률 88.9%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는 등 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뽑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10번홀(파4)에서 1타를 줄였고 14번홀(파)에서 버디를 보탰다.

배상문이 10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린 소니오픈 1라운드 9번홀에서 홀아웃한 뒤 그린을 떠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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